많은 취준생들이 준비기간 동안 취업 관련 유튜브 채널인 '면접왕이형'과 '인싸담당자'를 제일 많이 시청하지 않을까 싶다.
해당 채널을 통해 많은 취준생들이 취뽀를 했고, 나 또한 그런 기대를 가지고 매일 2편 이상씩 시청 계획을 잡았다.
그냥 시청하는 것도 좋지만, 글로 남겨놓으면 더 도움될 것 같으니 가볍게 리뷰하고자 한다.
합격할 수 밖에 없는 자소서 특징
보통 자기소개서의 많이 나오는 질문 항목은 아래와 같은데,
① 필살기 ② 지원동기(입사 후 포부) ③ 성장과정 ④ 성격 장단점 ⑤ 최근 이슈
성장과정과 성격 장단점의 경우 최근 없어지는 추세라고 한다.
면접왕이형님께서는 자기소개서의 모든 항목은 소제목 + 3C + 4P 구조로 작성하면 된다고 하셨다.
#1. 소제목 = How + Result (How는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2. 3C = 경험에 대한 배경(이유)이며 고객, 자사, 경쟁사를 중심으로 정리하는 방법
#3. 4P = 경험의 결과물과 방법으로 상품, 가격, 위치, 마케팅 중심으로 정리하는 방법
해당 편은 결과적으로 소제목 → 3C → 4P (→ 인사이트 - 필요 시) 의 구조로 작성해나가면 면접을 잘보기 위한 자기소개서가 작성된다고 하니, 앞으로 지원할 자기소개서는 최대한 맞춰 작성해보도록 해야겠다.
면접관이 합격도장 찍게 만드는 자소서 방법
자소서를 잘 써야 하는 이유는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이며, 자기소개서가 지원 과정 중의 전부가 아니라고 한다.
즉, 면접을 위해서 면접관 입장에서 읽기 쉽고, 이해가 잘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심플한 자기소개서의 특징으로는,
① 행동을 나열하여 설명하는 것으로 일관성 있는 행동을 작성해야 한다.
②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해야 한다. 내가 어떤 문제를 해결했고, 무엇을 해결했는지 명확히 알고 작성해야 한다.
③ 디테일이 살아있어야 한다. 자기소개서의 디테일은 소제목이라고 한다. 결국 첫 문자으로 들어갈 소제목에 How+Result가 존재해야 한다. 특히, How의 경우는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하니 어떤 방법이 명확해야 한다.
마케팅을 전공하고, 해당 직무로 커리어를 준비하는 나에게는 명확한 How를 찾기가 어렵지만 이전에 경험했던 것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완벽한 How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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