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엔젤릭버스터 “새로운 변신,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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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자료 :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의 전장의 아이돌로 불리는 엔젤릭버스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리마스터되었습니다! 11월 9일에 테스트 서버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엔젤릭버스터의 일러스트부터 인게임 외형, 스킬 이펙트, 효과음, 보이스뿐만 아니라 스킬 구조와 수치도 변경되어 전면 개편되었습니다.

이번 리마스터에서는 1차부터 6차까지 대부분의 스킬이 수정되었습니다. 4차 주력 사냥 스킬인 '프라이멀 로어'의 공격 범위가 확장(9%)되었고, '스포트라이트'는 조명 위치와 관계없이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많은 스킬의 액션 딜레이가 감소하여 사용자 편의성이 증가했고, 하이퍼 스킬에는 방어율 무시 및 보스 몬스터에게 공격시 대미지가 증가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소울시커'는 프라이멀 로어 사용 시 더 잘 생성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모든 부분에 변화가 생겼는데 아직 1차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많은 유저들은 아쉬움을 표현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에는 눈동자와 눈매, 디자인의 소울 슈터 등에 대한 아쉬움이 나타나고 있으며 '드레스업' 상태의 인게임 외형도 유저들에게 아쉬움의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엔젤릭버스터의 극딜 주기에 따른 편의성 편차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창조의 아이온'과 '소울 컨트랙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함께 사용하는 극딜 스킬도 재사용의 대기시간이 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분할된 극딜 주기가 플레이의 피로도와 난이도를 동시에 상승시키는 원인으로 적용하는 등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원복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 외에도 여전히 낮은 기본 크리티컬 확률, 오리진 스킬의 긴 컷신 재생 시간 및 '그란디스 여신의 축복'의 부족한 효과 등이 유저들에게 불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은 양분되어 있으며, 2차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을 어떻게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