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제는 진로 이즈 백의 마케팅 인사이트 입니다!!
진로는 옛 진로를 기억하는 중장년층 세대에겐 옛 향수와 추억을 자극하는 브랜드로, 밀레니얼과 Z세대에겐 새롭고 신선한 브랜드로 다가가 이들의 감성을 흠뻑 적시고 있습니다 :)
진로 이즈 백의 경우 오리지널 진로의 DNA와 정통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브랜드로 재탄생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하였으며, 진로라는 브랜드에 대한 헤리티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젊고 새롭게 태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진로는 오리지널 레시피를 바탕으로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도수를 낮췄기 때문에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유지했다고 합니다. 또한, 단순히 유행에 따라 브랜드를 변화시킨 것이 아니라 진로의 정통성을 젊은 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마케팅의 목표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출시 70여 일 만에 1000만 병 판매를 돌파한 진로 이즈 백의 성공적인 마케팅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뉴트로 감성의 트렌드

뉴트로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을 말합니다. 진로 이즈 백의 출시 당시 밀레니얼 세대들의 뉴트로 트렌드에 열풍 하며 ~상회, ~당 등의 옛날식 간판의 식당과 주점이 늘어나고 서울 종로의 익선동, 을지로 등 복고 콘셉트가 뜨고 있었습니다.
진로 이즈 백의 출시와 뉴트로 트렌드가 딱 맞아떨어지면서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층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제공하면서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타겟팅 + SNS

뉴트로 트렌드에 열풍 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팅한 진로 이즈 백은 20대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힙지로(hip+을지로) 일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밀레니얼 세대의 술자리에 빠지지 않는 아이템으로 떠올랐습니다.
포장마차라는 복고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진로 이즈 백이 주목받으면서 진로가 없으면 그냥 나가는 소비자들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소비에 대한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마음에 들면 이를 SNS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확산시키는 활동에 적극적인 밀레니얼 세대들이 성공적인 마케팅 요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을지로 3가 먹태 골목에 가면 테이블마다 진로를 올려두고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며, 자연스럽게 진로가 노출되면서 매출 상승의 성공적인 요인으로 뽑힐 수 있었습니다.
밀레니얼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진로의 마케팅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면서 느낀 점은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자들은 소비에 대한 자기 주관이 뚜렷하며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인증샷 등의 확산시키는 활동에 적극적이라면, Z세대의 소비자들은 어떤 소비습관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상으로 진로 이즈 백의 마케팅 인사이트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글을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케팅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드테크] 키워드 자동입찰 솔루션 '다이애드' (0) | 2023.11.06 |
---|---|
[마케팅 방법론] 틈새시장을 딱 ! '니치마케팅' (0) | 2023.11.05 |
[ 짧고 간단한 마케팅 인사이트 #2. ] 검색광고(SA)🔍 (0) | 2022.03.15 |
[ 짧고 간단한 마케팅 인사이트 #1. ] 2022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0) | 2022.02.10 |
댓글